중앙시장상인회장 신속대응으로 대형화재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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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상인회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불을 잡았다.
20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40분쯤 중앙시장내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장을 순찰 중이던 강신학(63) 상인회장은 화재를 보고, 침착·신속하게 상가 출입문을 개방 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했다.
강 회장은 "평소 동부소방서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장상인과의 소방훈련 덕분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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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상인회장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불을 잡았다.
20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6시 40분쯤 중앙시장내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영업주가 새벽에 출근해 가스 화덕에 불을 지피고 배달을 나간 사이 불이 가연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됐다. 화재 발생 후 중앙시장 내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에서 119종합상황실로 화재가 신고됐다.
시장을 순찰 중이던 강신학(63) 상인회장은 화재를 보고, 침착·신속하게 상가 출입문을 개방 후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를 실시했다. 그후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던 상황이었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강 회장은 "평소 동부소방서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장상인과의 소방훈련 덕분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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