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불교사암연합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돕기 바자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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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8일 포항 철길숲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사암연합회 소속 20여개 사찰을 비롯해 경상북도언론인불자회, 포항불교신도연합회, 위덕대가 참여한 이번 바자회는 무료 국수나눔과 직접 만든 먹거리, 생활용품, 연예인 애장품 등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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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8일 포항 철길숲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돕기 바자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포항사암연합회 소속 20여개 사찰을 비롯해 경상북도언론인불자회, 포항불교신도연합회, 위덕대가 참여한 이번 바자회는 무료 국수나눔과 직접 만든 먹거리, 생활용품, 연예인 애장품 등이 판매됐다.
바자회에 앞서 열린 법회에는 포항사암연 회장 덕화스님을 비롯한 지역불교계 사부대중과 김정재 국회의원, 김남일 포항부시장, 박용선 경북도의원,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 안병국 시의원, 조인호 경상북도언론인불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한 대금과 보시금 전액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돕기 단체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장 덕화스님은 "오늘 이 바자회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서 따뜻한 보금자리에 계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바자회와 힌남노 태풍피해 돕기, 이태원참사 희생자 위령재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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