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전창진 감독의 고민 “수비에서 약점 있다”

안양/정다혜 2023. 3. 2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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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승리 시 KCC는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다.

상대는 1위 KGC. 전창진 감독은 수비를 걱정했다.

이날 상대가 1위 KGC지만, 시즌 상대전적 2승 3패로 만날 때마다 상대를 까다롭게 했다.

과연 KCC는 '대어' KGC를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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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다혜 인터넷기자] 이날 경기 승리 시 KCC는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이다. 상대는 1위 KGC. 전창진 감독은 수비를 걱정했다.

전주 KCC는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3연승을 질주하던 KCC는 지난 17일 울산 현대모비스 상대로 패배를 당했다. 이번 시즌 현대모비스 상대로 전패를 기록한 것이다. 자칫하면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

그러나 7위 수원 KT, 원주 DB와의 승차가 3경기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이날 상대가 1위 KGC지만, 시즌 상대전적 2승 3패로 만날 때마다 상대를 까다롭게 했다. 과연 KCC는 ‘대어’ KGC를 잡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을까.

전주 KCC 전창진 감독

Q. 허웅의 복귀는?
얼마 전에 미팅을 했는데 금요일 SK전에 나갈 거다. 지금은 연습하고 나면 발이 조금 붓는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안될 거 같다. 병원 가서 다시 체크할 것이다. 상황적으로는 정규리그 남은 3경기를 소화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것이다.

Q. 허웅의 부상 이후 다른 선수들의 활약, 어떻게 보는가?
웅이도 웅이지만, (김)지완이 쪽이 크다. 웅이 위주의 패턴이 많이 있었기에 그걸 벗겨내려고 고생도 많이 했고 또 (정)창영이가 혼자 애만 쓴 경기지 않았나 싶은데 나머지 선수들도 잘해야 한다. 수비가 약하면 우린 이길 수가 없다. 급한 상황에서 파울로 못 자른다.

Q. 어떤 경기가 제일 미흡했나?
전체적으로 그렇다. 현대모비스 전도 40-39 리드 상황에서 파울 여유가 3개 있었는데 못 잘랐다. 그래서 아바리엔토스한테 3점을 맞아서 40-42로 끝냈다. 웅이가 15, 16점을 해주는데 그 점수가 안돼서 80점을 못 넘어간다. 80점 안 넘기고 이기려면 상대를 70점으로 묶어야 하는데 수비에서 약점이 있다.

*베스트5
KGC: 변준형, 문성곤, 아반도, 스펠맨, 오세근
KCC: 김동현, 정창영, 김지완, 탐슨, 이승현

#사진_점프볼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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