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장관, 3박4일 일본행 “대북 공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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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2∼25일 일본을 방문해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협의한다.
통일부는 권 장관이 '일본 외무성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에 따른 일본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22일부터 3박4일간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통일부는 "권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통일·대북정책 관련 한·일간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장관 방일은 지난 12월 주한 일본 대사가 권 장관을 공식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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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2∼25일 일본을 방문해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협의한다.
통일부는 권 장관이 ‘일본 외무성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에 따른 일본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오는 22일부터 3박4일간 방문한다고 20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일본측 정부 인사, 의회 주요 인사 등과 면담, 재일동포 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통일부는 “권 장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통일·대북정책 관련 한·일간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정상회담의 성과를 토대로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일본 조야의 공감대를 강화하는 한편, 북한에 대한 인식 및 실상 공유, 납북자 문제 등 인권문제에 대한 양국 공조방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 방일은 지난 12월 주한 일본 대사가 권 장관을 공식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 외무성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은 일본 외무성이 전 세계 국가 및 국제기구의 장관급 인사를 초청해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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