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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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스마트솔루션'을 거점 중심으로 보급·확산,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10월 '2022년 인천시 스마트도시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 다음달 초부터 공공·민간통합 스마트복지 플랫폼 '부평복지ON'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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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시비 약 32억원 확보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원도심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스마트솔루션'을 거점 중심으로 보급·확산,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8억원과 시비 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구는 인구수가 가장 많은 부평4동을 거점으로 ▲스마트빌리지 통합플랫폼 ▲스마트 안전교차로 ▲스마트 쉼터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폴 ▲스마트 홈케어 ▲유동인구 분석 등의 솔루션을 보급·설치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스마트 안전교차로'는 무단횡단하려는 시민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경고 메시지를 송출한다. 또 바닥형·활주로형·투광기능 신호등을 통해 보행자,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보호체계를 제공한다.
'쉘터형 스마트 쉼터'는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관제시스템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테이블형 스마트 쉼터'는 태양광 패널과 LED 조명을 통해 야간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거리를 조성한다.
공원 등에 설치하는 '스마트 폴'에는 고정·회전형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범죄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스마트 홈케어' AI 돌봄로봇 효돌이를 통해 홀몸노인 등에게 치매와 우울증 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부평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등 주요 거점 10곳에서는 휴대전화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유동인구 분석' 솔루션을 추진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발굴하겠다"면서 "스마트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10월 '2022년 인천시 스마트도시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 다음달 초부터 공공·민간통합 스마트복지 플랫폼 '부평복지ON'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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