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JW중외제약에 OCI 공급…유통 플랫폼 강화 지원

팽동현 2023. 3. 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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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JW중외제약에 OCI(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 유통 플랫폼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라클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온라인 제품유통 플랫폼을 보다 안전하게 구축, 더욱 안정적이고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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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JW중외제약에 OCI(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를 공급, 유통 플랫폼 강화와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라클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을 통해 온라인 제품유통 플랫폼을 보다 안전하게 구축, 더욱 안정적이고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지보수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JW중외제약은 온라인 제품유통 구매 플랫폼 'JWP몰'을 운영, 회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판매·유통하고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도입을 기점으로 향후 처방전을 발행하고 약국에 일반 약품을 공급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유통플랫폼을 통해 도매유통과 마찰 없이 상생모델을 제시할 수 있음을 강조, 도매의 입점과 거점물류계약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해갈 계획이다.

오라클은 온라인 서비스 운영 시 결제정보 등 고객의 중요 데이터를 다룬다는 점에서 데이터 보안이 JW중외제약 시스템 구축에 있어 중요한 고려요소였다고 설명했다. 대 고객 서비스 특성상 안정적 운영을 위해 DB(데이터베이스)를 이중화했다. 또한 OCI가 기존 사내구축형(온프레미스) 대비 초기 투자비용 절감과 글로벌 수준의 보안, 장애지원, 효율적 운영 등에 최적화됐고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백진현 JW중외제약 플랫폼비즈니스팀장은 "온라인 기반의 신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검증되고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 필요했고, 이를 충족한 오라클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현재 JW중외제약은 JWP몰을 통해 병·의원에 다양한 제품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약국유통 부문에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한국오라클 ODP클라우드사업부 전무는 "국내의 대표적 선도 제약기업인 JW중외제약이 비즈니스 확대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를 채택했다는 점은 클라우드의 진정한 가치가 비즈니스 민첩성과 효율성에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며 "신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위한 오라클 클라우드 채택이 최근 제약산업을 포함해 여러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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