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임직원 사회봉사단, 어려운 이웃 위해 1억2300만원 기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3. 3.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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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2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23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1년 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10년간 160여개 복지기관에 약 12억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무료 식료품 전달과 보육시설 아동 문화체험, 장애인 체육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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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금 전달
10년간 160여 기관 후원… 약 12억 원 후원
저소득 가정 식료품·장애인 체육활동 등 지원
에쓰오일(S-OIL)은 2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서울지역 사회봉사단 후원금 1억23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7년 창단한 이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2011년 사회봉사단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10년간 160여개 복지기관에 약 12억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지역 저소득 가정 무료 식료품 전달과 보육시설 아동 문화체험, 장애인 체육활동 등 다양한 지역 봉사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사활동을 올해부터 재개하면서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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