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민생 현안 처리"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3. 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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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의회(부의장 이동협)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연다.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경주시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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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이 제27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


경북 경주시의회(부의장 이동협)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연다. 

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비롯해 경주시 고도보존육성지역심의위원회 등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처리했다. 

21일부터 23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어 임시회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경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경주시 재활용선별시설 현대화사업을 비롯한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동협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주시가 SMR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미래소형원전 전초기지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2025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유치해 경주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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