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 군, 바이오산업 육성 전문가 자문회의 등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 산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다.

자문회의는 증평군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방향 보고,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 소개, 전문가 자문과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증평군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그린·레드바이오 중심의 차별화한 분야 선정, 도내 바이오 기업들과의 교류 확대, 4D바이오융합소재산업화센터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은 지난해 지역전략산업으로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산업을 선정하고, 지난달에는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12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증평군립도서관 인근생활권 1호 회원증 수여

충북 증평군은 20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인근생활권 1호 회원증을 수여했다.

군립도서관 인근생활권 1호 회원은 인근 괴산군 청안면에 거주하면서 증평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김창환씨다.

군은 인근생활권 신규 도서관 회원 가입자 선착순 30명에게 에코백, 여권 케이스, 독서왕김득신 캐릭터 밴드, 메모지 등의 홍보물을 제공한다.

군은 생활인구 늘리기 정책으로 전통시장·학군·교통 등과 연계해 동일한 생활권을 형성하는 청주시 북이면, 진천군 초평면, 괴산군 청안·사리면, 음성군 원남면 주민에게도 증평군민과 같은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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