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동지회 '오월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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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지지를 선언했다.
20일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에 따르면 특전사동지회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부상자회에 보냈다.
특전사동지회는 공법 3단체 회장단의 현충원 참배, 대국민 공동선언식 등을 함께 하며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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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가 5·18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지지를 선언했다.
20일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에 따르면 특전사동지회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부상자회에 보냈다.
특전사동지회는 공법 3단체 회장단의 현충원 참배, 대국민 공동선언식 등을 함께 하며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지난달 19일 특전사동지회와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공동 선언식을 가진 바 있다.
이들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수호하고자 했던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발전되도록 서로 적극 협력할 것 △5·18 43주년을 맞아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구체적으로 실천·확대하고, 국민대통합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공동 선언했다.
또 매년 정기적으로 1회 이상 국립5·18민주묘지와 국립서울현충원 합동 참배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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