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임종식 경북교육감 수뢰 혐의 영장 청구…22일 영장실질심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2부는 20일 경북경찰청이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2018년 교육감 선거 당시 교육공무원을 선거운동에 동원하고 당선 이후에는 직무와 관련해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김대벽 기자 = 대구지검 포항지청 형사2부는 20일 경북경찰청이 공직선거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2018년 교육감 선거 당시 교육공무원을 선거운동에 동원하고 당선 이후에는 직무와 관련해 수천만원대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교육청 관계자 2명도 같은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선거운동을 도운 관계자를 선거가 끝난 후 주변에서 조금씩 도와 준것 같다. 이 같은 얘기도 최근 들어 알게 됐다"며 "뇌물은 받은 적도 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2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자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