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과학영재의 두뇌올림픽, 참가 중·고교생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세계 과학영재들의 두뇌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중·고교 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의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 분야에서 지식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기초과학 세계 최고 수준의 학생대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 교수진의 심도교육 통해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세계 과학영재들의 두뇌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할 중·고교 학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20세 미만의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 분야에서 지식과 연구역량을 겨루는 기초과학 세계 최고 수준의 학생대회다.
올해는 생물(2월 13일∼4월 10일)를 시작으로 중등과학(3월 7일∼5월 31일), 물리(3월 15일∼4월 5일), 수학(3월 16일∼4월 12일) 분야 신청을 받는다. 화학(3월 20일∼4월 9일), 정보(3월 27일∼4월 29일), 천문(4월 3일∼5월 3일), 지구과학(4월 10일∼5월 12일), 물리토너먼트(9월 중) 분야 지원자도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과 방학기간을 활용한 계절학교 등 대학 교수진과 국제대회 참가 선배 멘토들의 심도 있는 교육과 실험·실습 활동 기회를 갖는다. 각 교육 단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은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국제대회에 우리나라를 대표해 출전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분야별 한국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우리나라는 19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처음 참가한 이래 현재 9개 분야 올림피아드에 출전, 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대 운전자 행인 치고 식당 `꽝`…1명 중상·7명 경상
- 손자 잃은 할머니 "SUV 급발진 누명 씌우지 말라…국과수 부실 조사"
- "홀로 캠핑 갔는데…" 원주서 차박 50대 숨진 채 발견,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 "사과 박스 같다"...건강검진 의사, 채팅방에 환자 내시경 사진 유포
- 부부싸움하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워…조수석 아내, 버스 치여 사망
- 주택 종부세 납세자 66%·세액 70% `뚝`
- 전기차 대신 뜬 `HEV 삼국지`
- 벌써 3조… 현대·포스코만 튀는 `정비수주`
- 미래에셋·삼성 약진… 체면 구긴 리테일 강자 키움
- 5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 체감경기 `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