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4월9일까지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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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국 강원 평창군수가 한부모 가정의 의견을 듣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평창지역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부모 가족의 목소리를 수요조사를 통해 듣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한부모 가족이 없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적절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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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심재국 강원 평창군수가 한부모 가정의 의견을 듣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4월 9일까지 평창지역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한부모가족의 의견을 통해 지원제도와 서비스 질 향상 등 향후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평창군은 여러 방법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족 포함)의 18세 미만 자녀에게 아동 양육비, 학습지원비, 대학 신입생 생활자립금, 난방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친이나 모친이 만 24세 이하인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도 자립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부모 가족의 목소리를 수요조사를 통해 듣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이는 한부모 가족이 없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적절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최근 지역 내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발의한 적 있다. 이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을 거쳐 다음 달 14일 열리는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 통과되면 공포 후 시행될 계획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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