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화순적벽 버스투어 새단장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화순군은 '동복댐 수질개선 및 상생발전 협약'으로 적벽 진·출입권에 관한 관리권이 화순군에 이양됨에 따라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전면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순 적벽 버스투어 리플릿 [사진=화순군]

군은 기존 사전예약제 ‘화순 적벽 버스투어’와 사전예약 없이 현장탑승으로 진행되는 ‘적벽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순 적벽 버스투어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 일 운행한다. 탑승인원은 회당 60명(2대)이며,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이다.

적벽 셔틀버스는 오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 금, 토, 일, 운행한다.

탑승 장소는 화순온천주차장, 이서커뮤니티센터, 화순적벽 입구 3개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0분 배차 간격으로 운행한다.

탑승 인원은 회당 30명(1대)이며, 이용요금은 화순온천주차장 7천원,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입구는 5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천하제일경 적벽을 쉽고 편리하게 방문하여 감상하시고, 적벽뿐 아니라 우리 화순에 대한 행복하고 따뜻한 기억을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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