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베이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터렉터와 기술·노하우 나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oT(사물인터넷)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세계 1위 기업인 마크베이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인터랙터(대표 데이비드 정)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및 노하우 교류에 나선다.
김성진 마크베이스 대표는 "인터랙터의 기술을 활용하면 마크베이스의 DBMS 활용도가 한층 넓어질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존 DB의 새로운 활용이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oT(사물인터넷)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성능평가 세계 1위 기업인 마크베이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인터랙터(대표 데이비드 정)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술 및 노하우 교류에 나선다.
마크베이스는 2013년 창업해 IoT 시계열 DBMS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인터랙터(한국법인명 펄즈시스템즈)는 노코드 기술을 활용한 백엔드 개발 솔루션 'API 오토플로우'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별도의 코딩 작업 없이 앱·웹 데이터베이스 처리, 시스템 구축,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개발·연동·관리 등을 할 수 있는 노코드 솔루션이다.
마크베이스는 API 개발·연동, 데이터베이스 설계·처리 등 백엔드 개발과 관련해 인터랙터의 솔루션을 우선 사용하기로 했다. 인터랙터는 데이터 분석·가공, 품질관리 등 데이터 기반 업무에서 마크베이스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 활용하기로 했다.
또 양사는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 및 기술지원에 협력하고, 판로 확대와 사용 기반 증대를 위해 결합상품 개발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발굴에 나선다.
피터 정 인터랙터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마크베이스의 경쟁력 있는 DBMS 제품이 인터랙터의 API 오토플로우와 결합하면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고민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마크베이스가 최근 선보인 멤버십 서비스를 활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마크베이스 대표는 "인터랙터의 기술을 활용하면 마크베이스의 DBMS 활용도가 한층 넓어질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기존 DB의 새로운 활용이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0대 운전자 행인 치고 식당 `꽝`…1명 중상·7명 경상
- 손자 잃은 할머니 "SUV 급발진 누명 씌우지 말라…국과수 부실 조사"
- "홀로 캠핑 갔는데…" 원주서 차박 50대 숨진 채 발견,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 "사과 박스 같다"...건강검진 의사, 채팅방에 환자 내시경 사진 유포
- 부부싸움하다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워…조수석 아내, 버스 치여 사망
- 주택 종부세 납세자 66%·세액 70% `뚝`
- 전기차 대신 뜬 `HEV 삼국지`
- 벌써 3조… 현대·포스코만 튀는 `정비수주`
- 미래에셋·삼성 약진… 체면 구긴 리테일 강자 키움
- 5월 수출 두 자릿수 증가… 체감경기 `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