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관광종합대책반 운영…관광객·시민 만족도 향상 목표

김석훈 기자 2023. 3.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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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관광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을 중점으로 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관광지 불편 사항을 해소 등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관광종합대책반'은 오는 10월29일까지 운영되며상황반, 시민불편, 교통,숙박,식품,위생 등 15개 분야에 12개 부서 66명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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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비 4대 분야 집중 운영

여수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는 10월까지 관광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을 중점으로 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요 관광지 불편 사항을 해소 등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관광종합대책반’은 오는 10월29일까지 운영되며상황반, 시민불편, 교통,숙박,식품,위생 등 15개 분야에 12개 부서 66명이 근무하게 된다.

대책반 근무자는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관광지 사전 현장 점검 및 불편 처리사항 접수 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4월에 개막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관광객들이 여수시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 안내 및 불편 처리, 교통, 숙박, 식품, 위생, 쓰레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막혔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지자체마다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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