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3월 내 처리될 수 있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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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중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17일 페이스북에 "신공항특별법이 2월에 통과되지 않아 유감이다. 3월에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TK지역 국회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언급하며 정치권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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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0일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 중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원 장관은 이날 대구시와 균형발전 현안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된 광역도로 및 철도 등 공항 연계 교통망도 적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함께 노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대구시는 이 자리에서 법안 통과 이후 조속한 사업시행자 지정, 공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중앙고속도로 확장,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및 대구경북선 철도 건설 등을 건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대구굴기의 핵심 사업으로 국토부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는 21일과 28일 등 연이어 회의를 소집해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을 심사할 예정이다.
법안 통과 여부를 두고 정치적 계산 등을 이유로 접점을 찾지 못하는 여야 위원들 간 의견 합의가 이뤄진다면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3월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1일 심사 안건에 오르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소위를 통과하면 국토위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에 순차적으로 안건으로 채택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달 17일 페이스북에 "신공항특별법이 2월에 통과되지 않아 유감이다. 3월에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TK지역 국회의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고 언급하며 정치권 협조를 요청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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