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입법연구 본격…연구 단체 2곳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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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가 자치 입법 연구와 의정 방향 모색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연구단체 2곳을 구성,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단체 2곳은 '교방문화 연구회'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로 지난달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 후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식으로 등록됐다.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시민 아카데미, 우수 사례 현장 방문 등 연구 활동을 벌여 그 성과를 입법 등 의정 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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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방문화 연구회, 장애인 고용활성화 연구회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진주시의회가 자치 입법 연구와 의정 방향 모색을 위한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연구단체 2곳을 구성, 출범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연구단체 2곳은 '교방문화 연구회'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로 지난달 제244회 임시회 본회의 후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식으로 등록됐다. 각 연구회의 회장은 박미경 의원과 최호연 의원이 각각 맡았다.
연구단체 활동에는 시의원 정원 22명 중 18명이 참가했다. 연구단체들은 11월까지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시민 아카데미, 우수 사례 현장 방문 등 연구 활동을 벌여 그 성과를 입법 등 의정 활동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미경 의원은 출범을 기념하며 "교방문화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진주시 고유의 음식관광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호연 의원은 "장애인 고용시장 위축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함에도 대책 마련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며 "앞으로의 연구회 활동을 통해 의원들의 많은 정책 제언"을 당부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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