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자신감 가득한 김지한 “한국전력? 타이스만 막으면 된다” [미디어데이]

길준영 2023. 3. 20.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카드 김지한이 20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한국전력과의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한국전력을 만나는 김지한은 "한국전력은 잘하는 팀이지만 타이스만 막으면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이다. 임성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타이스만 막으면 될 것 같다"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김지한. /OSEN DB

[OSEN=상암, 길준영 기자] “타이스만 막으면 편하게 할 수 있는 팀이다”

우리카드 김지한이 20일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서 한국전력과의 준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19승 17패 승점 56점을 기록하며 리그 3위를 차지했다. 오는 22일 4위 한국전력(17승 19패 승점 53점)과 단판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지한은 “마지막 라운드에 어려운 경기도 잡으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팀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다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에이스 나경복은 올 시즌을 마치고 군에 입대한다. 형에게 우승을 한 번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김지한은 “형을 우승시켜줄 수 있는 어린 선수들이 없다. (나)경복이형이 제일 잘한다. 형이 스스로 잘해서 우승을 해야할 것 같다”라며 웃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한국전력을 만나는 김지한은 “한국전력은 잘하는 팀이지만 타이스만 막으면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는 팀이다. 임성진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타이스만 막으면 될 것 같다”라며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전력 타이스는 올 시즌 득점 2위(882), 공격성공률 3위(성공률 54.69%)를 기록한 한국전력의 에이스다. 타이스를 위시한 한국전력은 팀 공격성공률 2위(52.30%)를 차지했다.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자신감 가득한 모습을 보인 김지한이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해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