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포근한 날씨에 ‘미세먼지’ 기승…서울 낮 21도

김희원 2023. 3. 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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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1일은 낮 최고기온이 20도가 넘고 높은 미세먼지 농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고, 남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남해안 0.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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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1일은 낮 최고기온이 20도가 넘고 높은 미세먼지 농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가끔 비가 내리고, 남해안은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0일 개나리가 핀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바라본 시내가 뿌옇다. 연합뉴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남해안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5∼21도 △인천 4∼17도 △수원 2∼21도 △춘천 -1∼21도 △강릉 9∼20도 △청주 5∼22도 △대전 5∼22도 △세종 4∼21도 △전주 7∼22도 △광주 9∼22도 △대구 7∼22도 △부산 11∼17도 △울산 8∼18도 △창원 9∼16도 △제주 13∼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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