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돌진해 '쾅'…1억어치 들고 튄 '강릉 금은방 절도' 2인조 아닌 '4인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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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들이받고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범인이 2인조가 아닌 '4인조'로 드러났다.
20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이날 오후 특수절도 혐의로 청구된 20대 A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등은 지난 18일 오전 5시쯤 강릉시 옥천동 소재 한국금거래소 강릉점의 출입문을 SUV 차량으로 들이받고 내부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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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승용차로 들이받고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범인이 2인조가 아닌 '4인조'로 드러났다.
20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춘천지법은 이날 오후 특수절도 혐의로 청구된 20대 A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등은 지난 18일 오전 5시쯤 강릉시 옥천동 소재 한국금거래소 강릉점의 출입문을 SUV 차량으로 들이받고 내부에 침입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이들은 내부에 칩입한 뒤 손망치를 이용해 내부 진열대를 부수고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도주 중 SUV 차량이 고장이 나자 택시를 이용해 도망가려던 이들은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범행 1시간 39분만인 이날 오전 7시 39분쯤 붙잡혔다.
당초 사건은 이들 2명의 범행으로 알려졌으나, 경찰 추가조사 결과 장물 처분 역할을 맡은 추가 공범 2명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4인조' 범행으로 드러났다.
이들 4명은 고교 동창 관계로 강릉지역 거주자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속된 이들을 상대로 여죄와 추가공모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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