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전 남편 브루스 윌리스 68번째 생일 파티 참석…“당신·당신 가족 모두 사랑해”

정재우 2023. 3. 20.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1·미국)가 68번째 생일을 맞이한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파티에도 함께했다.

데미 무어는 20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자신이 촬영한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 파티 영상을 올리며 "생일 축하해 윌리스!"라며 "오늘 생일을 기념할 수 있어 너무 기뻐"라고 적었다.

무어가 촬영한 영상에서 윌리스는 그의 가족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리고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오른쪽 사진 왼쪽)의 68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에 참석한 배우 데미 무어(왼쪽 사진 맨 앞). 데미 무어 인스타그램 갈무리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61·미국)가 68번째 생일을 맞이한 전남편 브루스 윌리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파티에도 함께했다.

데미 무어는 20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자신이 촬영한 브루스 윌리스의 생일 파티 영상을 올리며 “생일 축하해 윌리스!”라며 “오늘 생일을 기념할 수 있어 너무 기뻐”라고 적었다.

무어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을 모두 사랑해”라며 “사랑을 담아 따듯한 덕담을 건넨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무어가 촬영한 영상에서 윌리스는 그의 가족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리고 있었다. 

윌리스는 노래 도중 행복한 듯 주먹을 불끈 쥐고 흔들거나 “계속 그렇게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노래가 끝나자 음식에 꽂힌 초의 불을 바람을 불어 끄고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와 키스를 했다.

무어는 촬영 도중 자신의 익살스런 모습을 영상에 내보이기도 했다.

한편 데미 무어는 브루스 윌리스와 1987년 결혼해 2000년 이혼했으나, 윌리스는 물론 윌리스의 현재 부인인 헤밍과도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윌리스가 지난달 치매 판정을 맏자 무어는 인스타그램에서 윌리스의 현재 가족과 함께 성명을 발표하며 그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