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학교 급식종사자 폐암검진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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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체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최된 제1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유지·증진을 위한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실시(안)을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력 5년 이상 급식종사자 1천326명 대상 폐암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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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체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최된 제1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보건 유지·증진을 위한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실시(안)을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력 5년 이상 급식종사자 1천326명 대상 폐암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을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해 약 950여 명의 미검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관내 240개교에 전기오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더해 올해까지 74개교에 전기인덕션 교체 등 급식기구를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에도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근로자 측 의견도 적극 반영해 노·사가 함께 하는 안전보건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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