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6대 연쇄 추돌…안개·안전거리 미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오후 4시 5분쯤 충남 서천군 화양면 서울 방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송악 IC 부근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18t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골절상을 입고, B(68) 씨 등 운전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1t 트럭 운전자 60대 C 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고, 이 승용차가 앞에 있던 25t 탱크로리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5중 추돌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4시 5분쯤 충남 서천군 화양면 서울 방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송악 IC 부근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18t 화물차 운전자 A 씨가 골절상을 입고, B(68) 씨 등 운전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1t 트럭 운전자 60대 C 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고, 이 승용차가 앞에 있던 25t 탱크로리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5중 추돌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뒤따르던 승용차 4대도 전방 사고 현장을 보지 못하고 각기 추돌사고를 내 피해 차량은 모두 10대로 늘었다.
경찰은 정체구간에서 안전거리를 미확보한 데 이어 짙은 안개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전 초등학교 여교사,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 - 대전일보
- 이준석 "한동훈 많이 억울할 듯…중진 의원, 나 쫓아낼 땐 좋은 말" - 대전일보
- 대전 여교사 제자 성폭행 소식에 학부모들 불안 '고조' - 대전일보
- 이준석, 이재명 겨냥 "쓰레기차 가고 분뇨차 오는 상황" - 대전일보
- 공조본, 尹 대통령에 2차 출석요구…25일 피의자 신분 조사 - 대전일보
- 대전서 ‘깡통 전세’로 62억 원 가로채 미국 도주한 일당, 국내 송환 - 대전일보
-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3143명…수도권 이어 2번째 - 대전일보
- 차기 지도자 1위 이재명…민주당 지지율 48%로 역대 '최고' - 대전일보
- 여교사 제자 성폭행 파장에…대전교육감 “깊은 유감” 사과 - 대전일보
- 이재명 "한덕수, 민의따라 특검법 신속 공포하길"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