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김연경, 정규 시즌 마지막 라운드 MVP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3. 3. 20.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남녀부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와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이 올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도드람 2022-2023 V리그 6라운드 MVP에 한선수와 김연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선수는 2라운드에 이어 시즌 2번째, 김연경은 1라운드와 3라운드, 5~6라운드까지 4번이나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남녀부 정규 리그 1위를 이끈 대한항공 세터 한선수와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김연경이 올 시즌 정규 리그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 선수(MVP)에 올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일 "도드람 2022-2023 V리그 6라운드 MVP에 한선수와 김연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선수는 2라운드에 이어 시즌 2번째, 김연경은 1라운드와 3라운드, 5~6라운드까지 4번이나 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흥국생명 김연경. 연합뉴스

한선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11표를 얻었다. 팀 동료 링컨(7표)을 제쳤다. 한선수는 정규 시즌 6라운드에서 세트당 11.15개의 세트에 성공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의 6라운드 5승과 정규 리그 1위 등극에 이바지했다.

김연경도 31표 중 14표를 받아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6표)을 제쳤다. 흥국생명도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한 가운데 19일 최종전에서 현대건설을 꺾고 기분 좋게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자축했다. 라운드 MVP 상금은 100만 원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