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발' 아스널 토미야스, 시즌 아웃 가능성 "좋아 보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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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상황에 '시즌 아웃'이 될 수도 있다.
아스널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4-1로 격파했다.
특히 토미야스와 관련해서 '이번 시즌 안에 뛸 수 있는가'라고 던져졌고, 이에 "아직 모른다. 의사가 진찰하고 있다. 한 번 진단을 받았고, 내일 또 다른 진단을 받아야 한다. 솔직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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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최악의 상황에 '시즌 아웃'이 될 수도 있다.
아스널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4-1로 격파했다. 이로써 선두 아스널은 22승 3무 3패(승점 69)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61)와 8점 차를 기록했다.
전력 누수가 존재했다. 주중 스포르팅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했던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윌리엄 살리바가 부상 여파로 팰리스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기는 무난하게 승리했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전반 28분), 부카요 사카(전반 43분·후반 29분), 그라니트 자카(후반 10분)의 골로 대량 득점을 만들어냈다.
경기 종료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부상자 관련 질문이 나왔다. 특히 토미야스와 관련해서 '이번 시즌 안에 뛸 수 있는가'라고 던져졌고, 이에 "아직 모른다. 의사가 진찰하고 있다. 한 번 진단을 받았고, 내일 또 다른 진단을 받아야 한다. 솔직히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토미야스는 어떤 것에 대해 과장하는 선수가 아니다. 그는 (부상 후) 바로 걱정하기 시작했다. 우리도 걱정된다"라고 덧붙였다.
토미야스는 스포르팅전에서 상대 속임수 동작에 벗겨졌고, 쫓아가려다 순간적으로 다리가 벌어졌다. 그대로 쓰러진 그는 더 이상 일어서지 못했다. 부상 부위는 무릎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경기 종료 후엔 목발을 짚고 떠나는 것이 포착됐다. 아르테타 감독의 발언으로 보아 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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