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서남권 이륜차 집중 단속 나선다

박지연 2023. 3. 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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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경찰서들이 이륜차 합동 단속에 나선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구로·금천경찰서와 오는 23일과 29일 이륜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37건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2명에서 8명으로 급증했다.

이외에도 교통안전공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기 및 불법 부착물 등 불법 개조도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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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9.16/뉴스1 ⓒ News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경찰서들이 이륜차 합동 단속에 나선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구로·금천경찰서와 오는 23일과 29일 이륜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중점 단속 항목은 이륜차 및 자동차 법규 위반 행위다.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인도 주행 △난폭 운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찰은 최근 배달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륜차 난폭운전 및 교통법규 위반 등 교통질서 저해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고 보고 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는 전년 대비 37건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2명에서 8명으로 급증했다.

이외에도 교통안전공단·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합동으로 이륜차 소음기 및 불법 부착물 등 불법 개조도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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