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 100명 의견 모이면 '시민공론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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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올해부터 시민 100명 이상의 연서를 받으면 시민공론장 개최를 청구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 100명 이상이 시민공론장 개최를 청구하면, 광명시 공론화위원회가 청구사항이 개최요건에 적합한 지 심의하고 개최 여부를 결정해 청구인에게 통보한다.
개최가 결정되면 공론화위원회는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방식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민공론장을 열고 결과를 공개한다.
개최 청구는 광명시 누리집 광명시민1번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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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올해부터 시민 100명 이상의 연서를 받으면 시민공론장 개최를 청구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공론장은 공익적 목적을 위해 지역의 문제 및 과제에 대해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숙의와 토론 과정을 통해 공동의 의사 및 입장을 결정한다. 시민 100명 이상이 시민공론장 개최를 청구하면, 광명시 공론화위원회가 청구사항이 개최요건에 적합한 지 심의하고 개최 여부를 결정해 청구인에게 통보한다.
개최가 결정되면 공론화위원회는 결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방식을 포함한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민공론장을 열고 결과를 공개한다. 개최 청구는 광명시 누리집 광명시민1번가에서 할 수 있다. 시민공론장 개최 결과는 광명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것뿐 아니라 이를 직접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지방정부가 가야할 길이라 생각한다”며 “시민참여·자치분권 도시를 넘어 시민이 주도하는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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