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희망 쐈다’ 디그롬, 첫 시범경기 ‘100마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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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부상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를 긴장시켰던 제이콥 디그롬(35)이 이적 후 첫 시범경기에서 부활에 대한 희망을 던졌다.
디그롬은 지난달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이탈해 텍사스를 긴장시켰다.
텍사스는 이번 겨울에 디그롬과 5년-1억 85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디그롬이 텍사스의 FA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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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부상으로 텍사스 레인저스를 긴장시켰던 제이콥 디그롬(35)이 이적 후 첫 시범경기에서 부활에 대한 희망을 던졌다.
텍사스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 위치한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2023 시범경기를 가졌다.
이날 디그롬은 텍사스의 선발투수로 나서 3이닝 동안 34개의 공(스트라이크 28)을 던지며, 2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다.
또 디그롬은 이날 최고 100마일의 공을 던졌고, 줄곧 97~99마일의 구속을 유지했다. 정상 컨디션으로 첫 번째 시범경기를 소화한 것.
디그롬은 지난달 왼쪽 옆구리 통증으로 이탈해 텍사스를 긴장시켰다. 하지만 디그롬은 이후 라이브 BP와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제 디그롬은 남은 기간 동안 투구 이닝을 늘리는데 집중할 것이다. 물론 서두를 이유는 없다. 디그롬의 목표는 개막전이 아닌 한 시즌 30경기 선발 등판이다.
디그롬은 지난 2020년 단축 시즌 이후 2년 연속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지난 2년 동안 26경기에서 156 1/3이닝을 던졌을 뿐이다.
텍사스는 이번 겨울에 디그롬과 5년-1억 85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디그롬이 텍사스의 FA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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