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4월 15일까지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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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4월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비롯한 도 발주 건설 현장에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홍보․교육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할 이번 점검에서 도 발주 건설 현장 96개소와 도내 대형 건축 현장 33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균열 여부 △석축·옹벽·축대·가설건축물 등 흙막이 공사 전반 △지하 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요소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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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4월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을 비롯한 도 발주 건설 현장에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 홍보․교육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오는 4월 15일까지 실시할 이번 점검에서 도 발주 건설 현장 96개소와 도내 대형 건축 현장 33개소를 대상으로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균열 여부 △석축·옹벽·축대·가설건축물 등 흙막이 공사 전반 △지하 굴착 공사장의 붕괴 위험 요소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반 굴착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 안전평가 협의 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안전 위해 요소가 확인되면 즉시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며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해빙기에 대형 공사 현장 등에 대한 점검과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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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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