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영유아 대상 육아 멘토링 '나침반' 추진

전아름 기자 2023. 3. 2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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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렵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관내 영유아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육아 멘토링 나침반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서는 발달의 적기라 불리는 때에 대면 접촉이 제한됐던 코로나 환경에서 성장한 영유아에게 표준화된 검사도구인 아동발달검사(K-CDI)를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와 소그룹 육아멘토링을 진행하며 부모가 자녀의 발달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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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 이후 자녀 건강히 잘 성장하고 있는지 궁금한 관내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육아멘토링 나침반 참여 모습.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한양여자대학교 산학렵력단 위탁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경옥)가 관내 영유아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육아 멘토링 나침반 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에서는 발달의 적기라 불리는 때에 대면 접촉이 제한됐던 코로나 환경에서 성장한 영유아에게 표준화된 검사도구인 아동발달검사(K-CDI)를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와 소그룹 육아멘토링을 진행하며 부모가 자녀의 발달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로나 시기에 태어나 성장한 자녀가 올바르게 잘 자라고 있는지 걱정이 많았을 부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란 설명이다.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아동발달검사(K-CDI) 온라인 코드를 발송한다. 온라인 검사를 완료하면 육아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조경옥 센터장은 "코로나 시기에 자녀를 양육한 부모들은 내 아이가 잘 성장하고 있는지 걱정이 많다"라며 "전문적 검사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부부의 편리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 시간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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