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기업유치 본격 추진

경북=심용훈 기자 2023. 3. 20.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안동바이오생명 산업단지에 투자유치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생산공장 건립 제안 및 헴프산업 규제, 바이오생명 도시 생태계 조성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김형동 의원,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
20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왼쪽 2번째)와 김형동 국회의원(왼쪽 3번째)이 (주)유한건강생활을 방문해 투자유치기업 간담회를 열고,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안동바이오생명 산업단지에 투자유치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안동시 일원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투자유치를 위해 (주)유한건강생활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최종익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등이 참석해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따른 생산공장 건립 제안 및 헴프산업 규제, 바이오생명 도시 생태계 조성 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지사와 김 의원은 "현재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참여해 연구 중인 칸나비디올(CBD) 원료 의약품 및 천연물 제조 공장기반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에 건설해 달라"며 강 대표에게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대마 연구개발회사인 'KRTL'과 MOU 를 맺고 국내산 CBD 를 수출하고 미국 내 학술 연구와 제품개발 등을 공동수행한다.

국내 최초로 'K-CBD'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등 국내 최초로 오픈 이노베이션(기업이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 등 공유)을 통해 신약을 개발하며 바이오생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