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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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 '2023년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재경순창군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23대 회장 양정무 회장(구림 출신)이 이임하고 24대 정용조 회장(유등 출신)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용호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신정이 군의장, 군의원, 역대 향우회장, 역대 청년회장, 읍면장, 읍면민회장 등 3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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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순창=김성수 기자] 전북 순창군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소재 케이터틀에서 ‘2023년 재경순창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재경순창군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23대 회장 양정무 회장(구림 출신)이 이임하고 24대 정용조 회장(유등 출신)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이용호 국회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신정이 군의장, 군의원, 역대 향우회장, 역대 청년회장, 읍면장, 읍면민회장 등 3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림면 투표소의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고향사랑과 발전을 위한 단합하는 자리였으며, 순창출신 향우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 공로자 표창, 향우들 간의 노래자랑 등 오랜만에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정용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제 우리는 순창향우회 역사를 한걸음 더 계승 발전시켜 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라며 "이제 우리 모두 마음을 활짝 열고 후배는 선배님 을존중하고 선배님들께서는 후배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단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최영일 순창군수는 "양정무 회장께서 재경순창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것처럼 신임 정용조 회장께서도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해 수고를 부탁드린다"면서 "몸은 떨어져 있으되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소중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향우님들의 고향사랑이 지속되기를 진심으로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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