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서 아동학대 신고당한 국회의원 비서관…"조용히 시켰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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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식당에서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현직 국회의원 비서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음식점에서 함께 밥을 먹던 10세 미만 자녀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한 남성이 밥을 먹고 있는 자녀를 학대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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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현직 국회의원의 비서관이 식당에서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현직 국회의원 비서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음식점에서 함께 밥을 먹던 10세 미만 자녀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한 남성이 밥을 먹고 있는 자녀를 학대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A씨는 "식당에서 아이가 떠들길래 '조용히 하라'고 훈계를 했다. 손찌검 등도 하지 않았다"며 "술에 취한 다른 손님이 오해하고 신고한 것이다. 식당 폐쇄회로(CC)TV를 통해 다 밝혔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10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하는 광주경찰청으로 이첩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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