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대표팀, 덴마크 꺾고 세계선수권 첫승…23일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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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덴마크를 꺾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하승연과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열린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에서 덴마크를 6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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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덴마크를 꺾고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습니다.
하승연과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스웨덴 산드비켄에서 열린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 3차전에서 덴마크를 6대 3으로 제압했습니다.
1, 2차전에서 노르웨이와 이탈리아에게 연패한 뒤 첫 승을 올린 대표팀은 1승 2패를 기록해 일본, 스코틀랜드, 스웨덴, 튀르키예, 미국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습니다.
대표팀은 2대 2로 팽팽하게 맞서던 6엔드 후공 기회에서 2점을 따내 4대 2로 앞서갔습니다.
덴마크가 8엔드에 한 점 차로 따라붙었지만 대표팀은 9, 10엔드 연속 득점하며 최종 스코어 6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대표팀은 남은 라운드로빈 경기를 통해 최소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릴 계획입니다.
2023 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총 13개국이 참가했는데 '라운드 로빈'에서 1, 2위 팀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 vs 6위, 4위 vs 5위 팀이 6강 퀄리피케이션 경기를 치러 여기서 승리한 팀들이 남은 4강 티켓을 얻습니다.
앞으로 9경기를 남겨둔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5시 일본과 한일전을 치릅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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