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농업인대학 입학식…전문 농업경영인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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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23학년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했다.
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09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600여명의 전문농업 경영인을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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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4개 과정 136명, 4월부터 이론·현장 교육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 농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2023학년도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했다. 입학생은 136명이다.
이들은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과정별 이론기술과 현장교육, 실습 등 연간 100시간 이상으로 진행된다.진주시 농업인대학은 2009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600여명의 전문농업 경영인을 양성했다.
올해 시 농업인대학은 시설딸기, 시설고추, 단감, 청년농업인 등 4개 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특히 실제 적용 가능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영농의 궁금증과 문제점을 적기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전문농업교육 과정을 이수하고자 모인 교육생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한다”며 “새롭게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입학생 모두가 부농의 꿈을 이루어 진주 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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