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순천시장 여야 지도부 만나 정원박람회 개막식 초청

김동수 기자 2023. 3. 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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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0일 국회서 여야 지도부를 만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공식 초청했다.

노 시장은 이날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과 면담을 가진 데 이어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조수진 최고위원 등 여당 지도부와 만나 박람회를 홍보했다.

노 시장은 개인 일정으로 면담을 갖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별도로 박람회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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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이 20일 국회에서 여당 지도부를 찾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공식 초청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현 국힘 당대표, 성일종 국힘 정책위의장.(순천시 제공)2023.3.20/뉴스1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이 20일 국회서 여야 지도부를 만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참석을 공식 초청했다.

노 시장은 이날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과 면담을 가진 데 이어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를 비롯해 성일종 정책위의장, 조수진 최고위원 등 여당 지도부와 만나 박람회를 홍보했다.

노 시장은 "순천시장으로서 순천에 도움되는 일이라면 여야 가리지 않고 나서서 뛰어야 한다"며 "정원박람회에 대한 양 지도부의 관심과 응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노 시장은 개인 일정으로 면담을 갖지 못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별도로 박람회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이 대표 측에서는 정원박람회 개막을 축하하는 영상메시지 전달 의사를 알렸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은 3월31일 동천수상무대에서 열린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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