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영업익 20% ‘뚝’…코로나19 치료제·진단키트 감소 여파

김양혁 기자 2023. 3. 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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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0.14% 감소한 38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와 진단키트 판매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면서도 "매출은 코로나19 관련 일시적 매출 품목을 제외하면 2.3% 증가해 주사업의 외형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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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로고.

셀트리온제약은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20.14% 감소한 381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60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2.3% 늘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렉키로나’와 진단키트 판매 감소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라면서도 “매출은 코로나19 관련 일시적 매출 품목을 제외하면 2.3% 증가해 주사업의 외형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올해 한층 다양해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출 확대 등 실적 개선에 힘 쏟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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