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용골 댄스 페스타'…홀리뱅 특별공연

김민지 기자 2023. 3.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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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은 오는 4월4일 오후 3시 비보잉과 버스킹의 옛 성지인 용두산공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용골 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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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중구청은 오는 4월4일 오후 3시 비보잉과 버스킹의 옛 성지인 용두산공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용골 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린이·청소년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댄스 경연대회와 댄스 엑스포 등으로 구성된다.

댄스 경연대회에서는 2005~2016년생 어린이·청소년 45개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을 치르며, 초·중·고교 부문별 3개팀이 총상금 540만원이 걸린 결선에 도전한다.

최진봉 구청장은 "용골댄스페스타에서 멋진 경연을 펼치는 어린이·청소년들의 재능과 어른 못지않은 프로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홀리뱅의 특별 공연도 있으니 춤을 사랑하는 어린이·청소년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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