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법률사무소 승소, 위기청소년 법률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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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법률사무소 승소와 위기청소년을 위한 법률자문 전문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법률사무소로부터 위기 청소년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받고,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도 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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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법률사무소 승소와 위기청소년을 위한 법률자문 전문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갖추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취지에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법률사무소로부터 위기 청소년을 위한 법률 서비스를 지원받고,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도 구할 수 있게 됐다.
정훈태 대표 변호사는 "지역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위해 법률적 지식을 잘 활용할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 자문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총 125개 기관, 232명으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을 위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교육 및 학업 지원, 진로 및 취업 지원, 의료 및 건강 지원, 법률 자문, 문화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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