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총 233개 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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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스포항병원 김선연 간호부장은 "24시간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51병동 확대로 에스포항병원은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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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와 보호자는 간병비 부담이 완화되고 보호자의 생활도 안정되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24시간 전문 인력이 간호 서비스에 임해 쾌적한 병동 환경이 구축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입원 환자가 많은 병원에 취약하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 구축으로 외부 간병인이나 보호자 등의 유입을 최소화해 감염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017년 첫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35병동)운영을 시작한 이래 매년 확장해 기존 운영 중인 4곳(31, 35, 41, 45병동)을 포함해 이번에 51병동까지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확대했다.
이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총 병상수는 233개로 확대됐다.
앞서 에스포항병원은 3년 연속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A등급을 받았다. 지난 해 이 부분 평가에서 전국 6위, 경북 1위를 기록했다.
에스포항병원 김선연 간호부장은 “24시간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해 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51병동 확대로 에스포항병원은 전 병동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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