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래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4년간 2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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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4년 동안 20억 원을 투입한다.
20일 여수시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 22억 5천만 원을 들여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포함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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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사업'에 4년 동안 20억 원을 투입한다.
20일 여수시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두 22억 5천만 원을 들여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포함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사업은 식량작물, 소득작목, 축산·경영, 돌산갓연구 등 4개 분야에 유기농 쌀 품질 고급화 재배단지 조성, 여수 맞춤형 미래 스마트팜 조성, 돌산갓 재배단지 땅심 높이기 비료지원 등 27개 사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지도사의 영농 단계별 컨설팅, 결과평가회를 포함, 사업을 진행했던 시범사업장은 지역농가의 기술 확산을 위해 새 기술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시범사업 대상자 71명을 선정하고 최근 사업 추진절차와 보조금 집행방법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기술의 확산 및 보급으로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킬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며 "농가기술 수준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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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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