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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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간 열람 및 의견접수 한다고 20일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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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 간 열람 및 의견접수 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5만373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일사편리 부동산 통합민원 포탈) 및 하남시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전화(031-790-6151)를 통해 할 수 있다.
의견접수를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031-790-6159)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를 시행한다.
이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는 4월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각종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지가산정에 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의견제출 토지는 공무원의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실시해 지가 산정의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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