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순천 정원박람회 6개월 간 관광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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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20일 여수시는 최근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을 중점으로 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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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말까지 관광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20일 여수시는 최근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을 중점으로 한 관광종합계획을 수립, 주요 관광지 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의 만족도는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관광종합대책반'은 10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상황반, 시민불편, 교통, 숙박·식품·위생 등 15개 분야에 12개 부서 66명이 근무하게 된다.
대책반 근무자는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관광지 사전 현장 점검 및 불편처리사항 접수 처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4월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관광객들이 여수시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안내 및 불편처리, 교통, 숙박·식품·위생, 쓰레기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막혔던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지자체마다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관광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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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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