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프로와 초등학생 선수 골프 팀 대결, 28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대회는 코리안투어 선수 1명과 한국초등학교연맹 소속 남자 선수 1명이 2인 1조를 이뤄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하고,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허인회는 "좋은 취지의 대회인 만큼 출전하게 돼 설레고 뜻깊다. 지난해 함께 플레이했던 장원영 선수의 실력이 뛰어나 놀랐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 팀을 이루게 되는 선수가 누가 될지도 궁금한데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선수와 초등학생 선수가 한 팀을 이뤄 경기하는 타임폴리오 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 블랙스톤 제주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회째인 이 대회는 코리안투어 선수 1명과 한국초등학교연맹 소속 남자 선수 1명이 2인 1조를 이뤄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하고,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우승자 허인회를 비롯해 이형준, 문경준, 강경남, 서요섭, 김민규, 이수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16개 조(32명)가 출전하는데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18홀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를 펼쳐 우승팀을 가립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 허인회는 "좋은 취지의 대회인 만큼 출전하게 돼 설레고 뜻깊다. 지난해 함께 플레이했던 장원영 선수의 실력이 뛰어나 놀랐던 기억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 팀을 이루게 되는 선수가 누가 될지도 궁금한데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개막 하루 전인 27일에는 조 추첨,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16강전(오전), 8강전(오후), 대회 마지막 날에는 4강전(오전)과 결승전(오후)이 열립니다.
대회 총상금은 1억 5천만 원이고, 우승 상금은 5천만 원입니다.
해당 금액은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만 성적에 따라 차등 분배되고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에게는 5천500만 원 상당의 훈련 및 학업 환경이 지원됩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우크라 참전' 이근, 재판 뒤 유튜버에 주먹질…이유는?
- '딸 학대 사망' 친모 뒤엔…'성매매 강요' 여성 있었다
- 이름도 시부모도 '모두 가짜'…연락두절 신혼 남편의 정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씨, 김용호 재판 증인 선다…'비공개 심리' 요청
- “낄낄대며 성폭행 구경”…'현실판 더글로리' 끔찍했던 그날 밤
- '인천 초등생 A군' 사망 전 CCTV '충격'…부모는 혐의 부인
- '나는 신이다' 조성현 PD “사이비 종교, 법은 피해자 편 아님을 깨달아”
- '미우새' 이상민, “올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드디어 빚 청산…17년 간 갚았다”
- “본인이 불러놓고 비겁”…'한강공원 사망' 악플러 최후
- “옆집 방귀 20번까지 셌다”…괴롭다는 자취생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