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월 수신 감소폭 확대…여신 감소폭 축소

배상현 기자 2023. 3. 20.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대비 감소폭이 확대되고 여신은 감소폭이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3년 1월 중 광주전남지역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3755억원으로 전월(-3063억원)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됐다.

1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에 비해 감소폭이 축소(-2035억원 → -1945억원)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1월 광주전남지역 여수신동향'

[광주=뉴시스]구길용 기자 =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지원 한도를 1700억원 증액키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전경. (사진=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2020.09.28.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1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대비 감소폭이 확대되고 여신은 감소폭이 소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2023년 1월 중 광주전남지역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3755억원으로 전월(-3063억원)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정기예금의 증가 전환에 힘입어 감소폭이 축소(-1조 4564억원 → -1조 3153억원)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등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1조 1501억원 → +9399억원)됐다.

1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에 비해 감소폭이 축소(-2035억원 → -1945억원)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 등이 늘면서 증가로 전환(-2138억원 →+332억원)됐다.

기업대출(-3387억원 → +1486억원)은 중소기업 대출이 증가 전환되고 대기업 대출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증가로 전환했다.

가계대출(-444억원 → -1196억원)은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가계대출의 감소폭이 확대되고 기업대출 증가폭도 줄면서 감소로 전환(+103억원 → -2277억원)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