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최산 "가수의 꿈 키운 고향 남해군을 위해 기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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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최산(사진)이 고향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산은 그동안 기회가 될 때 마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보물섬 출신 1호 연예인'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왔다.
최산은 "기부금 용도를 알아보니 남해군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가던 유년시절이 생각났다"며 "남해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기부금이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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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에이티즈(ATEEZ)'의 멤버 최산(사진)이 고향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지역 답례품으로 제공 받은 기부금액의 30%도 아버지를 통해 재기부 하기로 했다.
최산은 그동안 기회가 될 때 마다 '경남 남해군 남해읍 보물섬 출신 1호 연예인'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고향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왔다. 지난해에는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최산은 "기부금 용도를 알아보니 남해군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가던 유년시절이 생각났다"며 "남해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기부금이 쓰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남해군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최산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발전 사업과 청소년 복지 증진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CBS 김효영 기자 h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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