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 '고리에너지팜' 방문 300만 돌파

부산=노수윤 기자 2023. 3. 20.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홍보관 '고리에너지팜' 방문객이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진행하는 '원데이 투어(발전소 관람과 맛집, 지역 명소 탐방을 결합한 문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리에너지팜을 찾은 홍 씨는 "한수원 취업을 준비하며 좀 더 가까이서 발전소를 보고 싶어 원데이 투어에 참여했는데 뜻밖으로 300만번째 방문자가 되고 선물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체험·학습 가능, 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2번째)이 고리에너지팜 300만번째 방문객(왼쪽에서 5번째)과 300만 앞뒤 방문객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축하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홍보관 '고리에너지팜' 방문객이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300만번째 방문객인 홍종혜(경남 통영시)씨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가 진행하는 '원데이 투어(발전소 관람과 맛집, 지역 명소 탐방을 결합한 문화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리에너지팜을 찾은 홍 씨는 "한수원 취업을 준비하며 좀 더 가까이서 발전소를 보고 싶어 원데이 투어에 참여했는데 뜻밖으로 300만번째 방문자가 되고 선물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1978년 7월 고리1호기 준공과 함께 문을 연 고리에너지팜은 2020년 전시 위주의 공간을 에너지놀이터, 북까페 등을 갖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리모델링했고 연간 5만여 명이 찾는 지역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지속적인 전시 컨텐츠 개발과 볼거리 제공, 다채로운 행사로 고리에너지팜을 더 많은 시민이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