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 완승 다시 1위' 한화 수베로 감독 "스미스 호투…불펜투수도 좋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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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SSG에 완승을 거둔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선발투수 스미스가 지난 경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4.1이닝 무실점으로서 경기를 잘 이끌었다. 스미스의 호투로 이후 나온 불펜 투수들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수 있었다"며 "시범경기 기간 중 10개의 4사구를 얻은 두 번째 경기다. 타자들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게 느껴진다. 수비에서 타구 처리도 깔끔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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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2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SG와 시범경기에서 10-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버치 스미스의 4.1이닝 무실점을 시작으로 윤대경, 윤산흠, 김서현, 한승혁, 장시환이 나란히 호투했다. 스미스부터 시속 150㎞ 이상을 던지는 투수들이 SSG 타선을 압도한 이날 경기였다.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결승 솔로포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노수광이 4타수 2안타, 교체 출전한 이명기도 2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시범경기 전적 5승 2패로 LG, 삼성과 공동 1위가 됐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선발투수 스미스가 지난 경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4.1이닝 무실점으로서 경기를 잘 이끌었다. 스미스의 호투로 이후 나온 불펜 투수들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수 있었다”며 “시범경기 기간 중 10개의 4사구를 얻은 두 번째 경기다. 타자들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게 느껴진다. 수비에서 타구 처리도 깔끔했다”고 돌아봤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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