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 구로·금천 경찰서와 이륜차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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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경찰서들이 이륜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일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금천경찰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륜차 소음기와 불법 부착물 등 불법개조도 함께 단속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륜차의 교통사고 건수는 작년과 비교해 37건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2명에서 8명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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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경찰서들이 이륜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일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금천경찰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일은 23일과 29일이다.
경찰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모 미착용 △난폭운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륜차 소음기와 불법 부착물 등 불법개조도 함께 단속한다.
경찰은 최근 배달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의 난폭운전과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질서 저해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륜차의 교통사고 건수는 작년과 비교해 37건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2명에서 8명으로 급증했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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