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 구로·금천 경찰서와 이륜차 집중 단속

한병찬 기자 2023. 3. 20.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경찰서들이 이륜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일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금천경찰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륜차 소음기와 불법 부착물 등 불법개조도 함께 단속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륜차의 교통사고 건수는 작년과 비교해 37건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2명에서 8명으로 급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에서 마포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관이 이륜차 단속을 하고 있다. 2022.5.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경찰서들이 이륜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20일 이륜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금천경찰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합동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단속일은 23일과 29일이다.

경찰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모 미착용 △난폭운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륜차 소음기와 불법 부착물 등 불법개조도 함께 단속한다.

경찰은 최근 배달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의 난폭운전과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한 교통질서 저해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고 설명했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3월 이륜차의 교통사고 건수는 작년과 비교해 37건 줄어든 반면 사망자는 2명에서 8명으로 급증했다.

bc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